이런 상황이었습니다
문의 내용은 화장실 앞 거실 바닥이 볼록하게 솟아오른다는 것이었습니다. 배관 누수가 원인이었는데, 화장실 문 앞에서 거실 쪽으로 약 1미터 남짓한 구간의 강화마루가 수분을 흡수해 이음새가 들뜨고 표면이 부풀어 있었습니다. 다행히 누수 자체는 배관 수리로 이미 처리된 상태였고, 남은 것은 손상된 마루 교체였습니다.
손상 범위를 확인해보니 거실 전체를 걷어낼 필요는 없었습니다. 피해 구간이 화장실 인근으로 한정되어 있었고, 주변 자재는 수분 영향을 받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부분 교체로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손상된 구간의 강화마루를 먼저 철거했습니다. 이때 멀쩡한 주변 자재를 건드리지 않도록 작업 범위를 정확히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 마루와 결이나 색상이 비슷한 자재를 구해 새로 시공했습니다.
교체 구간 주변과의 이음새를 맞추고, 벽면 쪽 마감까지 처리한 뒤 작업을 마쳤습니다. 색상 차이는 제조사 단종 여부에 따라 완전히 동일하게 맞추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번 현장은 유사한 색상 자재를 구해 자연스럽게 마무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