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삐걱거림 해결
마루 삐걱거림은 판재가 하지면과 떨어졌거나 이음새끼리 마찰하면서 나는 소리이며, 소리 나는 자리가 한 곳이면 그 구간 부분 보수로 대부분 정리됩니다. 소리 위치를 벽 기준으로 재어 두면 상담이 빨라지고, 부분 보수는 보통 3~4시간 안에 끝납니다. 계절이 바뀔 때만 나는 소리는 습도 영향일 수 있어 먼저 환경을 확인합니다.
확인 체크리스트
- 소리가 나는 정확한 위치를 벽 기준 cm로 측정했다
- 소리가 나는 시점(항상/난방 직후/비 오는 날)을 메모했다
- 한 곳인지 여러 곳인지 구분했다
- 해당 구간 가구를 이동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 이전 보수 이력이 있는지 떠올려 보았다
| 소리 양상 | 가능성 높은 원인 | 조치 |
|---|---|---|
| 체중 실을 때 한 자리에서 짧게 | 판재 밑 접착 박리 | 해당 판재 부분 철거 후 재접착 |
| 걷는 방향으로 길게 끌림 | 이음새 장부 마찰 | 이음새 구간 점검 및 교체 검토 |
| 난방 직후나 우천 시에만 | 습도·온도에 의한 팽창 | 실내 환경 확인, 필요 시 구간 보수 |
| 방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 하지면 전반 불량 | 방 단위 점검 후 범위 확정 |
삐걱 소리는 어디서 나는 걸까요?
마루에서 나는 삐걱 소리는 두 곳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는 판재 밑면과 하지면 사이로, 접착이 떨어져 판재가 체중에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며 소리를 냅니다. 다른 하나는 판재와 판재가 만나는 이음새로, 장부가 마르거나 닳아 서로 비벼지는 경우입니다. 소리가 나는 자리의 성격을 먼저 구분해야 보수 방법이 정해집니다.
소리 종류로 원인 구분하기
같은 삐걱 소리도 높낮이와 반복 양상이 다릅니다. 체중을 실을 때 짧게 끊어 나는 소리는 접착 박리 쪽이고, 걷는 방향으로 길게 끌리는 소리는 이음새 마찰 쪽입니다. 비 오는 날이나 난방을 켠 직후에만 나는 소리라면 판재가 습도와 온도에 따라 팽창과 수축을 반복한 결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분 보수가 필요한 경우와 아닌 경우
소리 나는 곳이 판재 두세 장 범위에 머문다면 그 구간을 걷어 접착층을 새로 만드는 작업이 가장 확실합니다. 반면 방 곳곳에서 조금씩 소리가 난다면 특정 구간 문제가 아니라 시공 전반의 하지 상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일부만 고치면 다른 곳에서 소리가 다시 시작되므로, 방 단위 점검 후 범위를 정합니다.
현장에서 진행하는 순서
소리 위치를 찾아 표시한 뒤 해당 판재를 걷어냅니다. 하지면의 들뜬 부분을 긁어내고 먼지를 제거한 다음 평탄 상태를 확인합니다. 하지가 평평하지 않으면 보정재로 맞추고, 접착제를 고르게 도포해 새 판재를 맞춥니다. 마지막으로 이음선 높이가 인접 판재와 같은지 손으로 훑어 확인합니다.

소리를 방치했을 때 달라지는 점
삐걱거림은 처음엔 소음 문제처럼 보이지만, 소리가 난다는 것은 판재가 움직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움직임이 반복되면 이음새 장부가 닳고 접착 면적이 줄어들어 소리 나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아랫집이 있는 공동주택이라면 걸음 소리가 구조적으로 전달되는 정도도 커질 수 있어, 한두 장일 때 손보는 편이 범위와 부담을 줄입니다.
반대로 소리가 오랫동안 같은 자리에서 일정하게만 나고 판재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서둘러 보수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 확인 때 이 부분을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집에서 해볼 수 있는 임시 대처
당장 소리가 거슬린다면 소리 나는 이음새 틈에 건조한 상태의 보수용 왁스를 얇게 먹이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접착 박리가 원인이라면 소리가 잠시 잦아들 뿐입니다. 임시 처치 후에도 같은 자리에서 다시 나면 부분 보수를 권합니다.
아파트와 빌라에서 소리가 더 크게 느껴지는 이유
공동주택은 바닥 구조가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완충재와 모르타르 층을 올리고 그 위에 마루를 붙이는 방식입니다. 이 층들 사이가 비어 있으면 같은 삐걱 소리도 울림이 커져 거실 전체에서 들립니다. 소리가 마루 표면에서 나는지, 그 아래에서 울리는지 손으로 바닥을 짚고 걸어 보면 진동으로 어느 정도 구분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기준 안내 · 최종 수정일: 2026년 10월 6일



